트레킹 악세사리 걷기를 편하게 만들어주는 소품 LIST 10

안녕하세요. 오늘은 트레킹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악세사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도심지에서 가깝고 짧은 거리라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도심지와 동 떨어진 곳과 중 장거리의 걷기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고, 또 계절마다 필요한 용품들이 있다면, 좀 더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트레킹 악세사리 및 소품 LIST 10

1. 간식 및 도시락

살을 빼거나 체력을 기르시기 위해 걷기 또는 등산을 하시는분들도 있고, 풍경을 즐기고자 여가활동으로 트레킹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에너지 보충원을 챙겨가시는거 잊으시면 안되겠죠? 다이어트를 위해 또 체력을 높이기 위해 트레킹을 하는 경우라도 중간 중간 간식을 먹어주는게 더 효율적인거 아시나요?

 

일반적으로 체내에 있는 지방을 태우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 필수 입니다. 하지만, 체내의 탄수화물 비율은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는 있으나 평균적으로 2-3% 정도의 비율밖에 되지 않다보니 탄수화물의 에너지원이 다 쓰이면 지방을 태울 수 없을 뿐더러 단백질의 에너지원을 쓰면서 근육량이 손실되는 근손실이 일어납니다. 적당하게 걸으면서 먹을수 있는 초코바등을 몇개 준비해 가시는게 좋겠죠?! 

1회용 비화식 밀키트와 발열용기

또한 장거리 산행 트레킹이라면 간식외 식사를 할 수 있게 챙겨가야 하는데, 이럴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1회용 비화식 발열팩이나 비화식 도시락을 챙겨가는 것도 좋습니다. 조리하기 편한 밀키트 제품이나 집에서 준비한 음식을 데펴서 먹기 편리하게 도와주는 상품입니다. 최근에는 백패킹이나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가다 보니 정말 다양한 종류의 비화식 음식들이 많이 나온답니다. 추운겨울에 음식을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 해주니 더 없이 좋은 소품입니다.

2. 선글라스와 안경 스트랩

사계절 햇살이 좋은날 눈부심을 방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선글라스도 트레킹을 편하게 해줄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또한 머리에 올리거나 모자에 올릴 수 있지만, 흔들거리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안경 스트랩이 있으시면, 쓰다가 벗기가 편하게 해주는 용품입니다. 땀에 흘러내릴 수 있으니 코 부분이 고무로 되어 있는게 좋습니다.

3. 스마트폰 파우치

트레킹을 할때 주머니는 비우고 다니시는게 편하기도 하고, 자주 꺼내고 넣다 보면 분실을 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는데요. 이럴때 유용하게 스마트폰 부터 자주쓰는 조그만 물품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있으면 분실 위험도 줄여주고, 사용하기 편하게 만들어 주는 아이템이 바로 등산 파우치입니다. 배낭의 스트랩에 걸거나 허리벨트에 걸 수 있는 타입등이 있습니다.

4. 소형 카라비너 

간단하게 걸수 있는 소형 카라비너가 있으면, 장갑, 손수건등을 편하게 걸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아이템입니다. 가격도 몇백원 밖에 하지 않고, 무게도 가벼운 카라비너 몇개만 있으면, 거치를 정말 편하게 해주고 분실 위험을 줄여준답니다.

5. 1회용 우의

트레킹을 가기전 일기예보를 통해 날씨 정보를 알아보고 가지만, 갑작스런 소나기가 올때 정말 유용하게 쓰입니다. 1회용 우의도 비상용으로 하나 챙겨 다니시면, 휴대물품을 보호할 수도 있고, 몸이 젖는걸 방지하면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쓰이는 비상용품입니다. 우의를 챙겨 다니는게 좋긴 하지만, 무게가 많이 나가고 부피가 크다보니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럴때 가격적인 부담도 적고, 무게도 가벼운 1회용 우의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6. 랜턴 

트레킹 시간이 길어지거나, 해가 떨어진 시간에 가로등이 없는 산길에서 랜턴은 길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고,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소중한 안전용품입니다. 조그만 손랜턴이나, 해드랜턴 하나쯤은 배낭에 비치를 해두면 위험한 상황에서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소중한 아이템이 될 수 있습니다. 

7. 구급약품

트레킹을 가는데 구급약품까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 분들도 꽤 많을텐데요. 간단한 대일밴드, 거즈, 진통제, 소화제등의 약품 정도만 있어도 생각보다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답니다. 

8. 접이식 방석

트레킹을 하시다보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가 있는 곳도 있지만, 일반 흙길 바위 위에서 휴식을 취할 경우가 훨씬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럴때 옷이 지저분하지 않게 해주고, 조금 편하게 앉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템입니다.

9. 해충 퇴치제

겨울철 트레킹은 벌레가 없지만, 날이 따뜻해지는 늦봄부터 가을철까지 각종 벌레 때문에 힘들어 하신적 없으신가요? 자연속에서 힐링을 하러왔다가 벌레 때문에 짜증이 날수도 있는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아이템입니다.

10. 비닐봉지

비닐봉투 몇개 정도 챙기시고, 내가 먹은 음식에서 나오는 쓰레기등을 담거나, 또는 젖은 손수건, 갈이신은 양말 및 옷등을 담을 수 있는 비닐 봉투 몇개는 꼭 챙겨가세요. 자연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트레킹 에티켓을 지키기 위해 쓰레기는 꼭 가져오셔야 하는거 잊으시면 안됩니다.

 

마무리

누차 다른 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자연속에서 힐링을 즐기러 가는곳에 준비가 잘되지 않아 위험한 상황에 빠진다거나, 고생만 한다면 안되겠죠? 상황에 맞게 필요한 물품을 잘 준비하셔서 즐거운 트레킹과 걷기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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